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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필연적 고난..(苦難)

남제현 2019.04.06 15:46 조회 수 : 56

필연적 고난..(苦難)

(시119;67-69,마6:25-32) )545.543(교35)
2019.04.07.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9.04.10.16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자살방지한국협회 태안본부장
사회복지법인 태안 벧엘요양원 원장 
글:-남제현목사


 

인생이란 고난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난을 벗어나려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 수행도하면서 고난을 벗어나 보려는 대체 위안을 찾는다. 고난은 히브리어로 "아말"로 "일하다" "지칠 대로 지치다“ 그리고 고난의 헬라어는 "파스코"로 "외부로 부터 오는 어려움을 경험하다"의 기본 의미로 불행, 괴로운 경험으로 고통을 당한다는 뜻이다. <욥>은 그가 고난의 풀무불 속에 던져졌을 때 그 고통이 불꽃과 같다고 절규하게 된다..


 

(욥5:7)”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 음 같으니라..“.스위스의 철학자 <힐티>는 "고난 중에 비로써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라고 했다..그러면 본래의 인생은 행복 했을 까..?(창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8:21)“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도 <노아>때의 대홍수처럼 전 인류를 멸하는 대대적인 물 심판만은 다시금 일으키지 않겠다는 말씀이시다. 그러면서 인간은 “어려서 부터 악함이라” 철저한 각 개인의 도덕적인 죄와는 동일시 할 수 없는 원죄가 있다. 타락 후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죄에 벗어 날 수밖에 없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나온 인간성 사고구조 등을 의미한다. 그래서 인간의 고난은 생명이 있는 한 그림자처럼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 이것이 인간의 고민이요, 한계이다.


 

그래서 인간은 행복해지기를 노력하고 나라별로 행복의 지수를 정해놓고 정치에 의존하는 이유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의 존재이유는 행복을 최고선을 선언했다. “행복은 삶의 의미이며 목적일 뿐 아니라 인간 존재의 총체적 목표이자 종착지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정치란 행복 국가를 만드는 일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정권마다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주기위하여 필사 노력을 하지만 별로 좋아지지 않는다.


 

삶의 질은 나아지고 행복해지셨습니까?’ 묻는 다면 곳곳에서 비명 소리와 불쾌지수를 한껏 끌어올리고 생명을 아사 가는 미세먼지는 지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 있다..그리고 정부는 돈을 풀어 지원하면 행복은 따라올 것이라 하지만 도움에는 고마울 수는 있어도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고난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불행만은 결코 아니다.


 

먹고 살기위한 고난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우리나라는 경제난에 외로움에 그룹이 30, 40, 60대 인데 자살률 OECD 1위로 나타났다. 행복하게 살아야할 30대, 그리고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지켜야한다는 중압감을 느끼는 40대..


 

자식을 결혼시키고, 황혼의 외로움을 느껴야하는 60대 자살률이 높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간한 ‘2018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는 30대가 24.6명, 40대가 32.5명, 60대가 34.6명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으로 안정을 찾고 한창 뛰어야할 나이의 청장년층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돈이 없다는 이유이다...” 극단적 선택하는 이유가 먹고 살아야 할 돈 때문이다...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세상에 사는 동안 믿음은 한 단계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믿는 자들이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죄가 된다. 미국 어떤 기관에서 1000년 동안 인류역사에서 영향을 미친 사람 1000명 중 인류역사에 공헌한 사람의 대부분<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더 큰 믿음의 기본적 원리는 염려를 극복해야 한다. (마6:25-32) "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기본적인 뜻은 <하나님>을 믿으며 사는 것이다.


 

(요6:2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하나님>을 믿고 은혜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은혜로 살려 고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넘치도록 채워주신다.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염려를 넘어서면 믿음이 커집니다. 그 염려에 매이면 믿음이 커질 수 없다. 자기 힘으로 산다는 생각을 가지면 염려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염려가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계신다. 그러면서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고, 나중에 해야 할 일이 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한다. 한신대 <정태기>교수는 현대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정신병 환자라고 한다. 서구가 800년 동안 변화된 것들이 일본에서 130년 만에 일어났고, 우리나라는 30년 만에 그 모든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런 갑작스런 변화에 내일에 대한 불안을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서 더 심하다.


 

이런 내일에 대한 불안은 사람들의 성격을 급하게 만들어 불안 신경증을 유발하는데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내게 된다. 이런 불안증은 무기력한 사람으로 만든다. 마음으로는 다 알고 있는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 우울 증세이다. 그리고 불안에 매이면 쇼핑중독, 알코올 혹은 마약 중독, 음화중독 등 다양한 중독 증세로 나타나고 난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매우 경쟁이 심하다. 집안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온통 경쟁이기에 더욱 내일에 대한 불안증을 심화되고 있다.


 

세상의 염려는 생의 의욕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리고  마음을 둔하게 만들고 옳은 판단력을 상실하고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한다..사람에게 내일은 축복이다. 그런데 축복의 내일을 염려로 살수 없다,..<예수님>은 (마6;34)“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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