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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변하지 않는 지혜..(知慧)

남제현 2019.03.30 08:32 조회 수 : 50

변하지 않는 지혜..(知慧)
(렘29:11-14,행20;24)545.543(교34)
2019.03.31.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9.04.03.16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자살방지한국협회 태안본부장
사회복지법인 태안 벧엘요양원 원장 
글:-남제현목사
 

세상은 조석으로 변한다. 인간의 의식도 생각도 변한다. 그러나 불변한 지혜는 시대를 초월한 진리를 가리킨다. 절대불변의 진리라는 말이다.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진리는 창조로부터 시작한다..사람들은 “먹기 위해 사는지, 살기위해 먹는지 모르겠다. ”고 푸념을 한다. 바쁘고 힘든 경제생활을 이어가자면, 먹을 것을 구하는 것이 내 삶의 전부가 될 수 있다..
 

큰 꿈을 가지고 가치 있는 일을 해보려는 사람과, 전혀 생각이 없거나 막연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적이라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잘 먹고 잘 살겠다고 답변한 답이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우리가 동물처럼 단지 생존을 위해 살아간다면 너무나 슬픈 일이다..목적 없이 살아가는 사람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러면 인간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 어떻게 태어났는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가 존재의 이유도 모르고 삶의 목적이 없이 우연히 태어났다면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된다.. (사64:8)“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 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나이다. ”토기장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진흙을 주물러 어떤 모양의 용기를 만들지 간에 전적으로 토기장이에 달려 있다.
 

성경에 토기장이 비유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자이요 피조 된 인간은 존재 자체가 <하나님>손안에 있다. 인간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고백하는 까닭은 구원을 갈망하는 호소이다. 인간은 스스로 운명에 달려 있지 않고 생사를 쥐고 계신 <하나님>께 달려 있다. 인간은 절대로 저절로 태어날 수가 없으며 인간은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신 피조물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와 생물들을 잘 다스리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일을 하는 이 고귀한 사명이 청지기 사명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청지기이다..<하나님>의 속성 중 불변성이다..변함없으신 <하나님>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변화가 무쌍하다. 작심삼일, 조석변이라는 변심이 많다..갈 때의 다르고 나올 때의 다르다. 변심하기 잘하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다. <러시아>속담에 '변치 않는 친구를 구하려거든 무덤으로 가라'는 말이 있다.
 

친구도 변하고 우정도 변한다. 사람들은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도 같고, 바람에 날리는 새털과도 같다..이처럼 세상은 우정도 변하고 사랑도 변한다. 유행도 변하고, 사조도 변하고, 이데올르기도 변한다. 공산주의가 몰락하고 있다..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실망하고 이웃에게 실망을 느낀다..그래서 인간은 변덕스럽고 요사 서러워 사회가 불신과 위선의 풍조가 만연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본질과 성품, 의지에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영원불변의 존재이시다. 변함없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인간에 무한한 축복이다..인간이 이유는 유한하며 상대적인 존재이기에 환경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자요, 창조주요, 절대자이시기에 어떤 외적인 요인과 영향력에도 전혀 받지 않으신다. (잠19:21)'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인생들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인간은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데는 긍정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그러나 그런 변화에 따라가다 보면 시행착오가 많이 생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태초부터 영원까지 동일하시며 완전하시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변화가 필요 없으시다. (시33:11)'여호와의 도모는 영원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타락과 죄의 오염에도 불구하고 변함이 없으시다.

 

(마5: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리고 (시89:34) “내 언약을 파하지 아니하며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하리로다..” (민23:19)'<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아니하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언약은 영원불변하신다.

 

(히13:20)'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시다. '영원한 언약의 피'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의 피가 만민을 대속한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시다..<하나님>이 맺어주신 언약은 영원하시다..<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약속대로 오셨고, 약속대로 사셨고, 그 약속대로 죽으셨으며, 그 약속대로 부활 승천하셨다. 약속대로 성령으로 역사 하시고, 그 약속대로 마침내 재림하신다.
 

그런데 인간에게 주어진 변치 않는 사실은 공의 의로운 불변 없는 심판이다.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라'이며 (히9:27)'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러시면서 <하나님>은 배반하고 범죄한 인생들을 사랑하시고 계신다..<하나님>의 사랑이 불변하시다..(렘31:3)'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요13:1)'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않으신다..사랑에는 다양한 의미와 내용이 있지만 사람들 처음에는 죽기 살기로 좋아하다가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싸늘하게 식어버리는 엉터리 사랑도 많다.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 죽음은 <그리스도>의 사랑은 거룩하고 변함없는 끝까지 사랑이시다..십자가에서 마지막 남기신 말씀은 ‘내가 다 이루었다’ 모진 고통을 참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증명하셨다. 우리를 위하신 희생적 사랑이시다.
 

(호6:1-3)“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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