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世上)
(창1;1-8,고후5:17-21)545.543(교31)
2019.03.10. 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9.03.13.16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자살방지한국협회 태안본부장
사회복지법인 태안 벧엘요양원 원장
글:-남제현목사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고 계절마다 산과 들의 색깔이 변한다. 봄에는 노란 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지는 예쁜 꽃동산, 여름에는 짙푸른 녹색의 숲,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을 배경으로 하는 황금빛 들판, 겨울에는 흰 눈 덮인 산야…인간이 인위적으로 절대로 할 수 없는 변화이다..그래서 <하나님>은 지으신 세계는 아름답게 창조하셨다. 그리고 매우 정교하고 아름답게 인간을 창조하셨다. 인간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창조하신 환경을 바르게 보전하고 지켜가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세계 안에서 행복한 특권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인간의 타락한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태초의 아름다운 세계에 더 이상 마음을 놓고 살수 없게 되고 말았다. 그러면서 창조질서도 깨어진 물독처럼 되었다.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이런 깨어짐의 책임은 전적으로 사람에게 있다.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가 유지되지 못하고 모든 생명 공동체의 깨어지고 코로 들어온 초미세먼지 혈관 타고 바로 뇌를 공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명의 1세 미만 아이들이 독성이 있는 공기를 호흡하고 이로 인해 뇌 발달이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는 남부 아시아내 아이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아 120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안전 기준 보다 6배 높은 대기오염 속에 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동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400만 명가량의 아이들이 이 같은 대기오염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미립자 공기 오염물질을 마시는 것이 아이들의 뇌 조직을 손상시키고 인지발달에 해를 미쳐 언어 지능지수와 비언어 지능지수와 기억력이 낮고 다른 신경행동발달장애도 발병할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 중이던 인도와 스리랑카 선수들은 심한 공해로 구토를 했다. 우리나라 대기오염이 아주 심각하여 오염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너무 심각하다..
학교 앞에 다니는 자동차가 그리고 학교와 인접해있는 도로에서 뿜어내는 자동차가 오염의 주범이라고 한다..영국에서는 차를 학교에서 많이 떨어지게 다니게 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이 중이다..<임페리얼>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국립 심폐 연구소가 디젤 차량의 매연 등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심에서의 운동(걷기, 워킹, 산책 포함)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계적인 의학 잡지 란셋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세 먼지가 심한 날은 가능하면 실내에서 운동을...미세먼지 노출시간이 길수록 사망위험도 높아진다.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파괴는 이제 하늘과 땅에서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체에 닥쳐온 생존의 위험이라고 말할 수 있다...1972년 로마클럽의 보고서에서 성장과 발전 및 기술 개발은 <하나님>의 대리자 노릇을 제대로 하고 악을 멀리해야만 비로소 선한 힘이 이길 수 있었다.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순종하고 그리고 이 순종 안에서 모든 피조 세계를 다스려야 했다.
그런데 사람은 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악의 세력에 굴복하고 어둠의 힘에 얽어 매이게 되면서 인간의 도구적 이성의 지배로 인간의 삶의 목표를 부(富)에 두고 인간을 기계처럼 다루어 전혀 인간답지 못한 물질이 사람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사람은 뱀의 꼬임을 물리치지 못하고 뱀의 말을 듣고 뱀이 시키는 살고 있다. 이로써 인간의 실존은 발가벗은 수치를 알게 되고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는 환경을 파괴의 첫 걸음이 되었다.
영혼의 가르침이 무너지고 자기 좋은 대로 임시방편을 사는 법만 늘어나게 되었다..왜 이렇게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가?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욕망 때문이다. <스피노자>는 감정을 능동적 감정과 수동적 감정 구별한다. 능동적 감정을 나타낼 때 인간은 자유롭고 자기감정의 주인이 되지만 그러나 수동적 감정을 나타낼 때 인간은 쫓기고 자기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 동기에 의해 움직여지는 대상이 된다.
(창3:5)뱀이 여자에게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순간에' 은 <하와>의 욕망을 충동질하는 강한 유혹의 말이다.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된다는 거짓말은 사탄의 속임수이다..<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순간 순전했던 영안이 어두워졌다..세상이 캄캄 해진다. [창 3:24] 에덴에서 쫓겨나 다시는 들어 갈수가 없게 하셨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제는 <그리스도>안에서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 소망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포항 산골 마을 토마토 농사꾼 <황보태조>씨가 4녀 1남을 순서대로 서울대 의대 최우수졸업생, 경북대 의대 장학생, 포항공대 화학과 수석 입학생, 대구가톨릭대 약대생, 서울대 의대 특차 합격생으로 키워낸다.
그의 학력은 고교중퇴이지만 딸 넷을 얻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아들을 얻었는데 아이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며 기뻐했다..가난하여 결혼 후 아내와 어린 두 딸을 시골에 남겨두고 서울로 올라와 관악산 서울대 신축공사장에서 막 노동을 한다. 그 때 그는 일을 하며 '그래, 우리 아이들을 서울대에 보내야지'라는 소망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소망을 이루어 진 것이다.
우리 <하나님>께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한다..어떤 환경에서든지 소망을 품고 살기를 바란다. (고후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세상엔 소망을 주는 사람, 절망하는 사람들은 일어나고, 세상은 살맛나게 만들어 좋은 세계를 꿈꾸게 희망을 불어 넣는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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