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모니터링 일자 : 상시
모니터링기간 : 2020년 4월 27일 ~ 2020년 5월 3일 (1주간)
관련기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일간지 및 충남지역신문사, 전문지 등 언론사의 지면기사와 보도자료 중심으로 모니터링(의료전문지 및 기타 주요기사 포함) 하였습니다.
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서산시, 온라인 소통창구 개설·마음분석 자가진단서비스 운영
'서산시 마음건강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찾아가는 우울척도 검사 및 사례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스마트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우울척도 등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가진단시스템이다. 송기력 보건소장은"카카오톡 온라인 창구"개설과 마음분석 자가진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마음분석과 온라인 상담 등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운영 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보령시, 가족의 달 맞아 노인 자살예방 꽃 전달 사업 추진
보령시는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의 일환으로 노인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 대상자 636명, 독거노인 및 재가암환자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00명 등 모두 900여 명을 선정하고 2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꽃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유선으로만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 및 반찬배달 서비스 등도 연계한다. |
자살 |
지역소식 |
금강일보 |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가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군내 홀몸노인들을 돕기 위한 멘토단을 발대하고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로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면서 자살률을 줄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청투데이 |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도 본청 및 직속기관 48개 부서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협업과제 총 61개를 선정하고 도정 전반에서 자살예방 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 과제는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 △충남형 공장 자살예방 △폐농약·농약병 수거, 농약 적정관리 등이다 지속 과제는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건강취약층 우울증 검사 △호스피스 유가족 자살예방 △소방 자살현장대응 교과목 운영 △산후우울증 선제적 관리 △공감센터 운영 △주민 지원 조직을 활용한 자살예방 지원 등이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중앙일보 |
8년째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27%는 ‘우울감’ 경험
청소년 사망자 10명 중 6명(61.9%)은 남자로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였다. 인구 10만 명당 9.1명이 자살로 사망했다. 2위는 운수사고ㆍ화재 등(4.6명), 3위는 암(2.9명)이었다. 우울감 경험률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학생일수록 높았다. 고등학생(29.4%)이 중학생(26.9%)보다 높고, 여학생은 3명 중 1명(34.6%)이 우울감을 느껴 남학생(22.2%)보다 경험률이 높았다. |
자살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중앙일보 |
어르신 '코로나 감옥' 100일···분노조절장애 등 20%가 위험
노인들은 집이라는 섬에 갇혔다. 석 달 집콕은 정신적·육체적 약화를 초래한다. 김광준 신촌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집콕 현상 때문에 어르신 환자의 10~12%에게 우울증·불면증·불안장애·분노조절장애 등의 질환이 새로 생겼고, 8~10%는 이런 병이 더 악화했다”며 “어르신 코로나 블루스(Corona Blues)가 문제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
정신건강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국민일보 |
낮은 곳에 더 짙은 ‘코로나 블루’… 소리없는 비명 커진다 -‘코로나19’ 고조되는 심리적 위기, 고립되는 취약계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정신 건강에 타격을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에 경제적 충격이 더해지면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여파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심리적 위기를 맞은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에 내몰릴 수 있는 만큼 변화한 상황에 맞는 적극적 관리, 생명에 대한 가치관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정신건강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중앙일보 |
“청소년은 부모 몰래 정신과 못간다고?”…혼자 앓는 미성년자들
1일 오전 서울 지역 정신과 병원 10곳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보호자 없이 청소년 혼자 진료를 받는 게 가능한지 물었다. 10곳 중 9곳은 "보호자 없이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유를 묻자 “부모님 이야기를 들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진료비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일부 병원은 특별한 설명 없이 “미성년자는 원래 법적 보호자가 있어야만 면담을 할 수 있다”는 말만 반복했다. 단 한 곳만 “보호자가 없어도 괜찮다”며 “부모님에게 숨기고 싶으면 비보험 처리를 하면 된다. 대신 진료비는 조금 더 나온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미성년자의 진료를 거부해선 안 된다. 의료법 제15조 제1항이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나 조산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어서다. 신현호 의료법 전문 변호사(법률사무소 해울 대표)는 “진료 후 해당 미성년자의 극심한 약물남용 및 자해가 의심되면 부모님 동행을 요구할 수는 있다”면서도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진료를 봐주지 않는 건 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진료거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금도 지역 센터 및 학교 등 미성년자들이 상담할 수 있는 창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상담이 형식적으로만 이뤄져 청소년들의 만족도 상당히 낮다”며 “제 발로 정신과에 찾아가기 전 이들이 편히 상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확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정신건강 |
☞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