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모니터링 일자 : 상시
모니터링기간 : 2019년 12월 16일 ~ 2019년 12월 22일 (1주간)
관련기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일간지 및 충남지역신문사, 전문지 등 언론사의 지면기사와 보도자료 중심으로 모니터링(의료전문지 및 기타 주요기사 포함) 하였습니다.
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국민일보 |
베르테르 효과’ 20대 여성 제일 취약…50대 남성도 큰 영향
모방 자살 위험도는 20대 여성이 가장 민감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거의 상관 없을 것으로 여겨지는 50대 남성도 의외로 크게 영향받는 걸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20대 여성의 모방 자살 강도가 평균 약 2.31배, 모방 자살 사망률은 약 22.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민감했다. 모방 자살 강도는 20대 여성, 30대 여성, 20대 남성 순으로 높았다. 모방 자살 사망률은 20대 여성, 50대 남성, 60대 남성 순이었다. 김남국 교수는“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적 차원의 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여러 집단 간 모방 자살 취약성을 비교해 국가적으로 맞춤형 자살 예방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조선일보 |
자살 부른 악플…성인 85% "포털 연예뉴스 댓글 폐지해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20대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 폐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5.0%가 댓글 폐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또 응답자의 98.1%는 최근 연예인들의 비보에 악성 댓글이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답은 72.6%에 달했고, '약간 영향'이라고 답한 사람도 25.1%였다. 조사를 진행한 양정애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댓글과 실검의 존재 이유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소통과 정보 소비에 기여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의 댓글과 실검은 그러한 기능은 고사하고 부작용과 폐해를 더 많이 양산하고 있다. 좀 더 생산적인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중앙일보 |
"자영업자 극단 선택 11% 늘었다···최저임금 급격 인상 탓"
생명존중시민회의는 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2018년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경제적 상황을 비관해 극단 선택을 한 사람이 2017년보다 716명 늘었다. 통계청이 지난 9월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극단 선택을 한 이는 1만3670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자는 1만3216명이다. 차이가 454명에 달하는 점을 들어 임삼진 생명존중시민회의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두 기관의 자살자 통계 차이가 기껏해야 70명이었는데 이례적인 일”이라며 “자살 원인 미상자가 많이 증가한 것을 포함해 자살 원인 통계 작성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의혹이 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살 |
자살예방 위기관리 |
한국일보 |
“극심한 스트레스” “지속적 우울감” 국민 절반 이상 정신건강 문제 겪어
국민 1인당 평균 2.2개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고, 5개 이상 겪어 일상 생활이 크게 힘들 정도의 고위험군은 20%에 달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군가와 상담하거나 병원을 방문했다는 응답자는 22%에 그쳤다. 6개월 내 치료를 받았다는 응답자 비율은 46%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1년 이상 치료를 받지 않았다는 경우도 30%에 달했다.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심각하지 않아 그냥 놔두면 나아질 것 같아서’(39%), ‘정신질환은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라서’(20%)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17%), ‘정신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10%) 등으로 나타났다. |
자살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국민일보 |
우울증 부모 있는 아이 뇌 촬영해 보니… 쾌감 담당 부위 작아
연구팀은 뇌의 우측 조가비핵이 보상, 동기, 쾌감을 담당하는 부위이며, 해당 부위의 용적이 작을수록 쾌감을 느끼는 기능이 저하돼 우울증, 약물 남용, 정신질환, 자살 행동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우측 조가비핵이 작다는 것은 폭넓은 정신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10년에 걸쳐 우측 조가비핵이 작은 아이들에게 우울증 또는 다른 정신장애가 나타나는지를 지켜볼 계획이다. |
정신건강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동아닷컴 |
직장인 52% “행복하지 않다”…가장 큰 이유는 ‘이것’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55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2.4%)이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결혼 여부별로 살펴보면, 미혼 응답자의 61%가 ‘행복하지 않다’고 답해 기혼 응답자(39.8%)보다 월등히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7.1%로 행복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30대(54.5%), 40대(45.2%), 50대(42.7%) 순이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현재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 응답자들은 삶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서’(51.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고민해야할 부분이 많아서’(45%), ‘현재 직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서’(35.4%), ‘생활이 불안정해서‘(29.1%),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아서‘(24.8%), ’건강이 좋지 않아서‘(10.9%) 등이었다. |
정신건강 |
정책 |
연합뉴스 |
-상관관계 연구…뇌·신경세포·호르몬 영향 추정 -"걷거나 자전거 타고 녹지 늘려야 정신건강도 개선"
미세먼지를 많이 마시고 사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리거나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이 더 높다는 새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8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글로벌 데이터를 조직적으로 검토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상관성이 밝혀졌다면서, 이에 따라 환경규제가 강한 유럽연합(EU) 수준으로 공기 오염을 줄이면 우울증 환자 수백만 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의 책임 연구원인 이소벨 브레이스웨이트는 "우리는 대기오염이 정신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게 더 시급한 과제가 돼야 한다는 주장의 타당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신문에 "우리 모두 공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전반적 공기 오염을 줄일 시스템 변화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도보와 자전거 이용 외에 녹지공간을 더 만들면 대기오염을 줄일 뿐 아니라 정신건강도 개선한다고 말했다. |
정책 |
정책 |
중앙일보 |
흔히 '감정노동자'로 불리는 고객 응대 근로자들의 정신 건강이 손님 태도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화난 고객과 많이 마주칠수록 우울감ㆍ수면장애 등을 겪을 위험이 커졌다. 기분이 좋지 않은 고객을 ‘기분 좋게’ 대해야 하는 근로자들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난 고객을 항상 마주친다고 답한 여성 근로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우울감 겪을 위험이 2.9배 높았다. 불안감을 겪을 위험은 2.6배, 잠을 들기 어렵다(수면장애)는 비율은 3.8배까지 뛰었다. 남성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화난 고객을 자주 대하는 남성 근로자가 수면장애를 겪을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4배 높게 나타났다. 일터에서 본인 감정을 최대한 억누르고 고객에 맞춰줘야 하는 특성도 정신 건강에 해를 끼쳤다. 직장에서 항상 감정을 억누른다고 답한 남성 근로자들은 거의 없다고 답한 그룹에 비해 우울감 확률이 2.3배 컸다. 불안증과 수면장애 등도 마찬가지로 위험성이 높아졌다. 여성 근로자도 같은 상황에서 정신 건강 이상을 겪는 비율이 최대 2.3배까지 상승했다. 이완형 교수는 "본인 감정을 자제하고 손님 불만을 들어줘야 하는 고객 응대 근로자들의 감정 노동은 정신적 문제와 뚜렷한 연관성이 있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서비스 근로자들이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노동 강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하고 정신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책 |
정책 |
서울신문 |
“우울증 겪은 암환자, 사망위험 52% 높아…정신건강 관리해야” 우울증이 암을 치료하고 살아남은 암 생존자의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을 겪었던 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50% 이상 높았다. 서울대병원 고아령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암 진단을 받은 뒤 5년 이상 생존한 암 환자 1만1065명을 추적·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암 진단 후 2년 이내 우울증으로 판별된 343명과 그렇지 않은 1만722명으로 나눠 우울증 병력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병력이 있는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5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남성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남성 중 우울증 과거력이 있는 장기 암 생존자의 사망위험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78% 높았다. 고 교수는 “연구를 통해 암 환자의 정신건강이 장기 생존 예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행 암 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신체에만 국한된 경향을 보이는 만큼 암 환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근호에 게재됐다. |
정책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충남적십자는 최근 당진적십자봉사관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378세트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
자살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충남적십자는 최근 보령적십자봉사관에 생필품 54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령지구협의회의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자살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천안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17일 백석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19 열린공연제 '사랑, 희망을 꿈꾸는 크리스마스'를 개최하여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은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김제영 교수의 '해설이 있는 뮤지컬 갈라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영미 센터장은 "1년 동안 센터의 손을 잡아준 유족들을 비롯한 많은 내담자, 그리고 열악한 정신보건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애써준 자살예방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내년에도 한 생명이라도 더 지켜내는 숭고한 일에 함께해 주실 것을 믿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제4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에 따른 2020년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풍수해와 화재, 전염병, 자살 등의 중점 과제에 대해 '예방-대비-대응-복구'에 이르는 과정이 체계적으로 논의됐다. 김용찬 부지사는 "재난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업은 필수"라며 "안전충남 실현을 위해 도와 재난관리 책임기관들이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중도일보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생명존중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18일 '생명존중 시민회의',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를 통해 4개 기관은 ▲생명지킴이 활동 지속전개 ▲소외계층에 대한 격려와 지원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교육 협력 ▲자살예방 대시민 홍보 ▲이웃에 대한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협약에 앞서 생명존중 서약서를 함께 낭독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협약체결 후 시청역으로 이동 도시철도 이용시민에게 생명의 고귀함과 자살예방,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남일보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근)가 17일 오전 공주 고마에서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여된 '생명사랑 멘토링'주제의 연찬회를 진행에 들어갔다. 생명사랑 멘토링사업의 멘토 활동자 200여 명이 참여된 가운데 이중 우수멘토활동자 5인을 선정해 이들에게 김정섭 공주시장의 시상도 전달됐다. 센터는 이번 사업 연찬회를 통해 올 한해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실적에 대한 마무리사업에 집중하고 이곳으로부터 단점은 보강에 나서는 한편 장점에 대해서는 다가오는 2020년, 새해 맞아 관내에서 자살예방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남일보 |
대전시는 건강한 도시 행복대전 실현을 위해 대전시 자살예방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회에서 위촉되며, 2년 임기 동안 자살예방 사업 계획 수립과 시행,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자문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자살예방위원회 운영으로 사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생명존중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살 |
지역소식 |
충남일보 |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자살예방사업의 현황을 살펴 보고 내년에 시행할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문제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인 문제임을 인식하고 모든 분야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자살은 한 가지 원인이나 스트레스 요인만으로 설명할 수 없고 복잡·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라며 “모든 부서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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