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모니터링 일자 : 상시
모니터링기간 : 2019년 10월 07일 ~ 2019년 10월 13일 (1주간)
관련기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일간지 및 충남지역신문사, 전문지 등 언론사의 지면기사와 보도자료 중심으로 모니터링(의료전문지 및 기타 주요기사 포함) 하였습니다.
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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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
자살을 시도한 학생은 2년 새 10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이 최근 3년간 5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즉각적인 전문의 개입이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 같은 시스템 구축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천차만별이다. |
자살 |
내일신문 |
지난 7월 탈북민 모자 사망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탈북민들의 자살률이 해마다 상승하면서 다른 국민의 3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사망한 사람은 총 29만 8800명. 이 가운데 자살 사망자는 1만 3670명으로 자살 비중은 4.57%였다. 지난해 탈북민의 자살 비중은 OECD 1위인 일반국민 자살률보다도 3배 이상 높은 수치인 것이다. 심 의원은 "자살의 결정적 원인으로 꼽히는 심리적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등에 노출된 탈북민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들에게 자살 예방을 위한 국가시스템을 충분히 홍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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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영문도 모른 채 저항 한번 못하고… 어릴수록 비극에 무방비
통계는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이 강자가 약자를 상대로 저지른 범죄임을 명확히 드러낸다. 영문도 모른 채 자다가 죽임을 당한 미성년 자녀들이 많았고, 어릴수록 피해가 컸다. 살해 후 자살자들은 사건 직전 고립된 상태에서 다수의 복합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 비극은 최근 다시 증가 추세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겨울철에는 생계비가 많이 들고, 가족끼리 접촉할 시간도 늘어 가정불화가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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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정부가 중복 지원이 금지됐던 노인 돌봄 서비스의 칸막이를 없애고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중복지원을 하기로 했다. 돌봄 대상도 10만명 늘어난 45만명으로 확대된다. 사회관계가 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복지부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 우울증 경감을 위해 2014년부터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내년부터는 이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의 특화 사업으로 지정해,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200개 수행기관(현재 115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우울증상이 있는 노인이나 은둔형 독거노인을 발굴해 사례관리를 하고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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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및 생애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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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건강한 가족] 어질러진 공간도 스트레스 원인, 말끔히 치우다 보면 기분 전환 -정리·정돈과 정신 건강 -우울증 심하면 정리·정돈 손 놓아/청결 집착은 자폐증 신호일 수도/스스로 치워야 정신 건강에 좋아
같은 공간에 있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각각 다르다. 정리가 잘된 곳이 편안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소 어지럽혀진 공간에서 안락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정리·정돈 수준은 개인의 성향과 경험, 부모의 양육 방식, 교육 등 다양한 요인에 좌우된다”며 “의식적으로 시간과 노동력을 투자한다는 점에서 정리·정돈은 그 사람의 성격과 심리 상태를 가장 잘 투영하는 행동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정리·정돈 수준은 자신의 건강 상태나 가치관 등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일상생활을 방해할 만큼 나쁜 쪽으로 진행된다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우울증이다. 이와 반대로 정리·정돈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자폐스펙트럼장애(자폐증)나 강박 장애의 신호일 수 있다. |
정신건강 |
국민일보 |
-뚱뚱한 사람 보다 저체중인 사람이 우울증에 더 취약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이 오히려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신이 너무 말랐다고 느끼는 사람은 정상 체형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3배 넘게 높았다. 또 실제 보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끼는 신체 이미지의 왜곡과 편향이 특히 젊은 여성층에서 자존감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높여 우울증 발병을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체중 유지와 함께 자신의 신체 이미지를 바르게 인식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는 지적이다. 연구팀은 또 저체중 그룹에서 자신이 느끼는 신체 이미지에 따라 우울증 위험도를 분석했다. ‘자신이 매우 말랐다’고 느끼는 경우 우울증 위험은 3.06배로 가장 높았다. ‘약간 말랐다’로 인식한 경우 1.46배, ‘약간 뚱뚱하다’ 1.16배, ‘매우 뚱뚱하다’ 2.3배로 우울증 위험이 높았다. |
정신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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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4명 중 1명은 정신질환 호소" -직장갑질119 "정신과 방문 시 피해사실 구체적으로 알리고 증거 모아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시행된 올해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사례 377건 중 98건(25.9%)은 정신 질환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직장갑질119는 "개정 산재보험법 시행 이후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발생한 정신질환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다"며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경우 의사에게 직장 내 갑질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괴롭힘과 정신 질환 간 인과관계를 입증할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정신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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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보건소는 방문한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 선별검사를 한다. 검사에서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에게는 인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의뢰서를 써준다. 그러나 산모의 동의가 필요해 실제 연계율이 최근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 중 보건소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상담을 의뢰한 경우는 2015년 1919명(60%), 2016년 2623명(45%), 2017년 3995명(48%), 2018년 3014명(34%)이었다. 서울의 한 보건소 관계자는 “‘상담을 받아봤자 해결이 되겠느냐’ ‘이 시기만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연계를 원치 않는 산모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산후 우울감은 산모의 90%가 겪는 흔한 증상으로 수일 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산모의 10∼20%는 식욕 변화, 무기력증 등이 수반되는 산후우울증을 겪는다. 산모의 0.1%는 망상, 환청 등을 동반한 산후정신증을 앓기도 한다. 이런 경우 아이에게 해를 가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핵가족화로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산모의 육아 부담이 큰 데다 직장 여성들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크다”며 “힘든 건 없는지 물어봐 주고, 산모가 일주일에 하루라도 쉴 수 있게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등 주변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신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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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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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
아산소방서, 소외노인계층과 의용소방대원 1대1 멘토링 호응
충남 아산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과 소외노인계층의 1대 1 멘토링 사업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멘토들은 외로운 노인들에게 △기분, 자살생각, 수면, 식사 등 멘티 상태 확인 △말벗서비스 등 정서지원 △필요 시 전문기관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다. |
자살 |
충남일보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Caritas상담센터에서 ‘호서마음약국’이란 부제로 스마트폰·인터넷·알코올 과의존 및 자살 예방캠페인을 최근 축제 기간에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호서마음약국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자가 진단에 참여했고, 가장 많이 나온 자가 진단명은 습관성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많은 학생들이 피로를 호소했다. 또한, 자살예방 및 생명 사랑 지킴이 캠페인도 진행되어 우울한 감정일때 재학생들이 다양한 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되었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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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
논산시,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연극공연 실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1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오후 4시, 오후 7시 2회에 걸쳐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닌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고 이야기를 전하는 과정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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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서천군생활개선연합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문화강좌를 개최했다. 교육에 앞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농촌사회 자살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선도실천 다짐결의를 실시해 주목을 끌었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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