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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분노의 부메랑...(忿怒)

남제현 2019.06.14 11:43 조회 수 : 34

분노의 부메랑...(忿怒)
(창27;41,.골3:15) 278.347(교41)
2019.6.16.9시 시온성군인교회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글:-남제현목사

 

모든 것은 인과율에 이여진다..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는 것이다..그래서 이것을 부메랑의 법칙이라고 한다. 사람마다 종종 생기는 반복되는 갈등은 내가 원인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풀어야 할 숙제는 내 손에 들린 부메랑을 어디로 던져야 불행하게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분노의 무서운 마음에 독이다..이 독소를 빨리 빼지지 않으면 오리려 자기 스스로 페인이 되는 것이다..

 

<에서>는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챈 동생 <야곱>을 미워하고 죽이려는 마음을 품었다..그리고 아버지의 죽을 때 까지 보류해 두었다가가 얼마 있지 않아 아버지가 죽을 것을 알고 동생 살해를 할 것을 결심한다. 보복을 미룬 것은 이유는 형제 살인으로 부모님들의 슬퍼하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버지가 죽는 날을 기회로 동생을 죽이겠다는 마음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전혀 회개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형제 살인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범죄이다..(마15:19)“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은 '나쁜 의견' '불건전한 대화' 비롯하여 살인(제 6계명), 간음과 음란(제 7계명) 도적질(제 8계명), 거짓 증거(제 9계명), 그리고 신성 모독의 죄에 해당하는 훼방 등 죄를 짓게 하는 근본 요소가 된다. (잠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이 본질적으로 악하다는 전제하에 인간의 본질을 다루어야지 외형적인 것만을 다루어서는 안 된다...그래서 인간은 매일 마음에 독소를 들여다보고 비워나가야 한다..부지불식간에 들어와 있는 마음의 독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해독한 것이나 다름없다. 도움을 주는 것이 전혀 없다..분노는 다툼을 일으키고, 건강을 해치고, 삶에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어 놓고 빠져나간다.

 

마음에 큰 부담을 주는 것이 스트레스로 이것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고 호흡이 가빠지며 심장이 빠르게 뛰어서 혈관 내벽이 손상된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의 <카렌 매슈스>박사는 분노를 마음속에 묻어 둔 여성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이 두꺼워져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0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분노를 마음에 담아두는 여성은 동맥경화의 전조인 경동맥이 두꺼워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지방이 많이 분비되어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타난다. 그러면서 마음이 불안하면 대체로 과음, 흡연 등 다른 위험 인자까지 가세하여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특히 화를 낼 때는 100여 개의 뇌세포가 죽는다.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이 사실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미국 <엘머 게이츠>박사는 사람이 뿜어내는 숨을 액화의 실험은 그 결과 여러 가지 침전물이 생겼는데 특히 화를 낼 때 생긴,

 

밤색의 물질에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을 정도의 치명적인 독소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은 형식이나 습관이 아니라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체험이다. 이 세상에 미움과 분노가 모든 환경을 뒤덮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움과 분노는 예측하지 못하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생겨난다.. 그런데 우리의 힘으로는 이 미움과 분노를 다스릴 수가 없다.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자녀로 신앙생활 잘 하고 있지만 미움과 분노가 찾아올 수 있다. 우리는 분노 가득한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부간에도 부모 자식 간에 이웃 간에도 발견하게 된다. 인간의 희로애락은 우리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이다. 웃고 슬퍼하고 또 화를 내고 즐거워하는 감정이다..그런데 화를 어떻게 나를 다스리느냐 하는 것이다. (골3: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고 (엡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화는 오래 품고 있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잘 다스려서 이 분노를 조졸해야 한다..<그리스도>의 평강의 너희 마음을 주장하라..<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주시는 평화이다..(빌4:7). 이 평화를 마음에 소유한 자는 곧, 하늘의 것을 소유한 자니 분토(墳土)와 같은 땅 위의 것 때문에 이웃과 다툴 필요는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평강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한 몸처럼 합일하는 조직체인 부부간 가정과 교회를 되도록 부르셨다..그래서 여기에 순응하여 유화하는 태도를 가지라는 말이다. 서로 피차간의 용납과 용서를 생산하는 미덕이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이 사랑의 띠로 결속되면 <그리스도>안에서 평화는 필연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분노는 건강을 해치고 판단력을 잃게 만든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큰 아들 가인은 자기가 드린 제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양 첫 새끼를 드린 제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자 가인이 동생을 돌로 쳐 죽었어요.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된 것이다..(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마음의 독, 스트레스..우리 몸 위협하는 독소 빼내어야 한다..대학생부터 대기업의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과 돌연사가 종종 일어난다..

 

직장인의 스트레스 보유율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열 명 중 여섯 명이 ‘회사 우울증’을 호소한다..“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너희를 한 몸이 되도록 평강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말씀이다. <칼빈>은 "감사하는"이란 헬라 원어를 "유화로" 친목 적 화합을 의미한다. 집을 나갔던 동생은 돌아온 탕자이다. 동생이 회개하고 돌아왔으면 아버지와 같이 미워하거나 분노하지 말고 감사하고 풍악과 춤추는 친화적인 형님이 되는 것이 마땅하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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