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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모니터링 일자 : 상시

 

모니터링기간 : 2019513~ 2019519(1주간)

 

 

 

관련기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일간지 및 충남지역신문사, 전문지 등 언론사의 지면기사와 보도자료 중심으로 모니터링(의료전문지 및 기타 주요기사 포함) 하였습니다.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제

보도국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분류

자살예방

위기관리

세계일보

웹툰 속 극단적 선택표현네이버·다음 등 '웹툰 등급제' 시행 예정

 

최근 네이버와 다음 등 웹툰에서 주인공의 극단적 선택을 표현하는 장면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다. 비록 이야기의 흐름에 필요한 장면이더라도, 이를 표현하는 방식이 노골적이거나 희화화됐다는 비판이 높다. 웹툰 등급제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창작의 자유를 근거로 표현 수위를 넘나드는 웹툰이 관람 연령대를 고려한 표현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0일 웹툰 업계에 따르면 웹툰 등급제는 이달 중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웹툰 등급제에는 네이버와 다음을 비롯한 10개 플랫폼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급은 전체 이용가 12세 이상 15세 이상 19(18) 이상으로 분류될 전망이다. 그동안 웹툰에 대한 심의나 규제는 방송 등에 비해 자율적인 분위기였다. 웹툰을 심의하거나 규제할 경우 창작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논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어서다.

하지만 웹툰 시장이 커지면서 몇몇 작품의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표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웹툰의 독자 상당수가 어린이나 청소년인 만큼, 웹툰이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자살

경향신문

정신질환자 응급처치(진료·상담·입원)’도 빈틈없어야

 

응급실은 응급수술이나 중환자 치료가 필요한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환자뿐만 아니라 자살시도자, 알코올중독, 조현병, 우울증, 불안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오늘도 응급실을 방문하고 있다. 정신응급은 정신과적인 문제로 본인 혹은 타인에게 해를 가할 위험이 있는 환자를 말하고, 대표적으로 자살시도자가 그 예이다. 정신응급 환자 진료는 복잡한 응급실 공간에서 24시간 365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고, 동시에 내과적인 질환이나 외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환자는 응급의학이나 정신과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응급실에서의 진료 후 더 큰 난관을 맞게 된다. 다른 내·외과적 질환과 달리 자의입원, 보호입원, 응급입원, 행정입원 중에 하나를 통해 입원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환자 본인은 입원을 완강히 거부하나 입원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다. 보호입원을 위해서는 보호자 2인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절차를 적용하기가 만만치 않다. 행정입원은 길고 긴 행정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응급입원은 좀 더 신속히 정신응급환자의 입원을 진행할 수 있으나, 의사와 경찰관의 동의가 필요하다. 정신응급환자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응급실의 역할을 생각할 때 응급실에서 적절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군이다. 이러한 환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 변화 및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응급실의 역할 강화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자살

조선일보

"왜 자살을 자살로 표현 안 하나요?"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의 기사를 자주 접한 네티즌들이 "왜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표현하느냐"고 묻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한국기자협회의 자살보도 권고기준 3.0’5가지 원칙에 따른 것이다. 권고기준을 보면 다음과 같다. 기사 제목에 자살이나 자살을 의미하는 표현 대신 사망·숨지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구체적인 자살 방법, 도구, 장소, 동기 등을 보도하지 않는다 자살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모방자살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서 사용한다 자살을 미화하거나 합리화하지 말고 자살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와 자살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자살 사건을 보도할 때에는 고인의 인격과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한다 등 5가지 원칙으로 이뤄져있다. 불가피하게 자살사건 보도를 해야 한다면 기사 제목 및 내용에 자살 수단 및 방법을 제외하라는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지침도 있다.

자살

중앙일보

15년째 OECD 1위인데...정부 자살 예방 예산 1218억뿐

 

한국의 자살률은 10만명당 24.3명으로 15년째 OECD 1위다. 리투아니아가 지난해 5OECD에 가입하면서 한국이 2위로 밀려났지만 사실상 1위다. 주승용 의원은 "정부가 5년 내 자살률을 절반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일본의 2.5% 수준의 예산으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자살예방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동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가 정책과 예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생명안전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통령실 직속으로 둬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동현 한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자살은 예방가능한 질환이다. 한국은 노인 자살이 많은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이는 사회적 재앙이다. 매년 자살로 인한 사회적 지출은 65000억원에 달한다. 암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14조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그런데 암 예방 사업에 보건분야 예산의 1.04%가 투입하고 자살예방사업에는 0.05%만이 투입한다. 자살예방에 적어도 보건 예산의 0.5%, 현재의 10배 이상이 투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자살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

메디소비자뉴스

"운동, 우울증 여성에게 도움 안돼"

- 미국 미시건대,1100명 조사"우울증 남성은 운동 효과"

 

미국 미시건대 연구진은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공부하는 1100명의 운동과 수면 패턴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수면, 운동, 우울증 증상에 대해 질문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울증에 대한 운동 효과가 남성과 여성에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선 수면장애가 우울증의 특징이며 운동은 이러한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법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의 해마가 더 작다.

그런데 운동과 우울증의 연관성은 남성 참가자들에게서만 나타났다. 적당한 운동이나 격렬한 운동은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남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반면에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여성들은 낮거나 높은 강도 등 어떤 운동도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 연구에서 여성 참가자의 43%가 우울증 증상을 보고했다.

연구진은 더 심한 우울증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운동할 의욕이 떨어지고 수면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 연구가 보여준 것처럼 이런 사람들은 여성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재활

정책

사회

메디컬투데이

스마트폰 등 인공지능 활용해 우울증조울증 발생 90% 예측 가능

- 객관적인 증상 예측과 대비, 조절 가능 기대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이택 교수)이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 조울증의 발생을 90%에 가까운 정확도로 미리 예측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보고 없이도, 객관적인 행동양상과 생체리듬의 교란을 측정하여 우울증과 조증 재발을 예측, 진단 가능함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는 기분장애환자의 증상발현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미리 대응하여 증상발현을 조절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는 뜻이며, 이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헌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약물치료만으로 예방하기 어려운 우울증, 조울증의 재발을 약물치료와 함께 웨어러블기기와 스마트폰의 도움으로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머지않은 미래에 이 기술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회

아시아경제

내년 전국에 정신질환자 응급개입팀 가동24시간 현장출동 체계

- 복지부,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 발표

- 전국 17개 시도 응급개입팀 설치…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 조기 확충

-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도 지원

 

최근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질환자에 의한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내년 중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 '정신건강 응급개입팀'을 설치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전국 시군구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확충해 1인당 관리 대상자를 60명에서 25명으로 줄이고, 저소득층 환자에게 치료비도 지원한다.

복지부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재 서울·부산·광주 등 5개 광역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응급개입팀을 내년 중으로 17개 시도 전체에 설치하기로 했다. 각 지역별 상황을 감안해 최소 1개 이상 만들 예정이다.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은 "예산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최소한 17개 시도별로 1개 이상, 면적이 넓은 시도는 2개 이상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개입팀은 야간과 휴일에도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사건·사고 현장에 경찰, 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정신질환 여부를 신속히 평가한 후 안정 유도, 상담, 치료계획 수립에 나선다.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 등이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로 신고를 하거나 전문 요원, 정신의료기관, 경찰 등이 출동 요청을 하면 응급개입팀이 출동하는 식이다.

정책

조선일보

농어촌 아이들, 우울증 많고 비만율도 높다

- 도시 아이들보다 식생활 등 불규칙

 

농어촌 지역 아이들은 정서적 어려움만 많이 겪는 게 아니었다. 본지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보건복지부 2016~2018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제주(14.9%), 경북(12.4%), 전북(12.3%), 전남(12.0%) 부산·충남(각각 11.9%)이 비만율이 가장 높은 광역단체 1~5위를 차지했다. 대도시인 부산을 제외하면 전부 농어촌 지역이다.

비만율이 올라가는 것 그 자체는 전국적인 현상이었다. 강원도(11.7%11.5%)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대도시건 농어촌이건 상관없이 최근 2년간 비만율이 크건 적건 올라갔다. 비만율이 특히 높은 지역이 농어촌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였다. '농어촌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덜하고 순박하다'는 고정관념과 달리, 실제로는 농어촌 아이들이 되레 대도시 아이들보다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불규칙하고 건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비만율이 얼마나 올라갔느냐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컸다. 전북의 경우 2년 새 비만율이 4.1%포인트나 뛰었다(8.2%12.3%). 제주(12.0%14.9%)와 부산(9.2%11.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1.0%포인트)과 세종·경남(각각 1.3%포인트)은 비만율이 올라가는 속도가 전국 평균(1.7%포인트)보다 완만했다.

연령별로 보면, 비만율이 가장 크게 올라가는 학년이 고3 때였다. 3 비만율은 201610.4%에서 201813.2%2.8%포인트 올라갔다. 2년 전만 해도 고3 열 명 중 한 명이 비만이었는데, 이젠 여덟 명에 한 명이 비만이란 뜻이다.

사회

지역소식

중도일보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 2019 생명존중교육 실시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관내 초 · · 14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2019 상반기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이 실시하고 있는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에 관한 사회기술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생명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생명존중 인식을 함양하여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각 학교를 방문해 자살 위험이 있는 친구를 사전에 발견하여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생명사랑 지킴이로서 충동적인 자살생각 및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

아시아투데이

백석대·백석문화대, 천안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는 학생생활상담센터가 지난 15일 교내 인성관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자살예방, 심리적 안정, 삶의 질 증진에 필요한 심리신체적 질병의 예방과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심리신체적 질병 예방교육 및 상담활동을 통한 건강한 캠퍼스 문화 촉진 재학생들의 심리적 중후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적극 활용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행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자살

굿모닝

충청

금산군보건소, 생명사랑 문화 확산 박차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자살예방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북면 천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녹색마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생명보험공헌재단이 지원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의 후원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배부에 따른 시, 군 공모신청에 의해 이뤄진다. 농약 사용으로 인한 사고와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금산군은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5710개 마을 357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했다.

지역

대전일보

당진중학교, 생명존중 나부터 실천해요

 

당진중학교(교장 양낙준)513() 생명존중(자살 예방)교육을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자살 징후를 보이는 친구들에게 하여야 할 듣기, 말하기, 행동하기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짝과 함께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청소년기 우울증의 증상에 대해 알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자신이나 친구가 위험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들이 다양하게 있으며 얼마든지 주위에 나를 도와줄 친구, 부모님, 선생님, 기관 등이 많으니 절대 나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중도일보

예산군,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교육 실시

- 관내 18개 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명 실시할 계획

 

군은 학교 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인식의 확산 및 건강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도모하고자 교육 실시 후 수료증을 수여해 생명사랑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특히 군은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 및 예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교육, 캠페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정신건강 상담, 아동청소년 심리검사 지원 및 심리치료 지원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가족과 학교, 또래집단 등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시기로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다""힘들고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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